코카콜라 매수해야 하는 이유
- 미국 증시에서는 액면분할이 대표적인 주주친화 정책으로 활발하게 활용이 됩니다. 미국은 액면에 관한 제한 규정이 없어서 무액면 주식 발행이 허용됩니다. 무슨 뜻이냐면 무한대로 주식을 분할할 수 있습니다. 미국 증시에서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인 애플, 구글, 버크셔 해서웨이, 엑슨모빌 등은 모두 액면분할을 했습니다. 전 세계 시가총액 1위인 애플은 지금까지 총 5차례의 액면분할을 했고, 2013년 초까지만 해도 애플의 시가 총액은 삼성전자의 두배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현재는 무려 5배 정도로 격차를 크게 벌렸습니다. 코카콜라는 지금까지 11번 액면분할을 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9번 액면분할을 실시했습니다. 주가가 100달러만 넘어도 미국 주식 시장에서는 너무 비싸다고 인식됩니다. 특히 다우지수 종목은 통상적으로 주가가 100달러에 근접하면 액면분할을 실시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1990년도 액면분할 전에 코카콜라 10주를 매수하고 2012년까지 가지고 있었으면 90주가 돼있는 겁니다.
- 코카콜라 기업이 코카콜라만 판다고 생각 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죠? 씨그램, 환타, 파워에이드, 조지아, 암바사, 스프라이트, 닥터 페퍼, 진저에일, 토닉워터, 토레타, 코카콜라 제로 등등 우리 일상에 너무 깊숙이 이미 자리 잡고 있습니다.
- 코카콜라 1988년 주당 가격은 2달러 입니다. 하지만 현재는 60달러까지 상승했습니다. 물론 시간은 오래 걸리겠지만 주당 가격이 30배가 올랐습니다. 액면분할과 배당금까지 생각한다면 상당한 상승과 수익입니다. 현재 하락장에 코카콜라 차트 보이시나요? 인플레이션이 와도 방어주입니다. 이만큼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가진 기업은 인플레이션이 와도 가격 인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익성이 안정적입니다.
코카콜라 배당정보
코카콜라 배당주 일단 최근부터 5년간 배당률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2021 - 2.86%
- 2020 - 3.11%
- 2019 - 3.11%
- 2018 - 3.65%
- 2017 - 3.70%
- 2016 - 4.00%
살펴보면 3%부터 많게는 4% 까지 보시면 항상 3% 중후반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코카콜라는 분기 배당이고 배당락일은 3월, 6월, 9월, 11월입니다. 배당락일 전에 매수를 해야 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배당 지급일은 4월, 7월, 10월, 12월입니다. 코카콜라는 1990년쯤부터 배당금을 지급했고 글을 쓰고 있는 지금 2022년까지 배당금 절댓값은 꾸준히 우상향 했습니다. 주가가 하락하면 배당률은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배당금 절댓값이 우상향이라는 건 배당금이 매년 늘어난다는 뜻이고 90년부터 2022년까지 약 30년 동안 배당금을 꾸준히 늘려온 기업입니다. 엄청난 배당 성장주입니다.
코카콜라
코카콜라 컴퍼니 본사는 미국 조지아에 있습니다. 창립은 1892년입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식음료업 대기업에 속해 있습니다. 맥도널드나 애플과 함께 미국의 상징적 기업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코카콜라 주식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같은 하락장에 유일하게 수익을 내고 있는 기업입니다. 한주씩 모아 가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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